시민소통위‘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구현 역할 다짐

진주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정현안, 생활불편, 제도개선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소통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하반기 활동계획 논의,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7명의 새로운 시민소통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열성적인 봉사를 다짐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규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부강 진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시정의 주인이고 중심인 시민들의 뜻과 의지가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게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을 계속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3월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소통위원회 전체 회의 및 분과별 모임 통해 60여건의 제안사안을 이끌어 냈으며 관련부서와의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이 행정에 전달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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