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과 미래지향적 발전의 계기 마련
<코리아방송>백창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한다.
우리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1977년 최규하 전총리의 방문 이후 44년만이다.
정 총리는 2017년 8월 국회의장 자격으로 이란에 방문한 바 있다.
총리실은 정총리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이란 간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 및 미래지향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국 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