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외교부

<코리아방송=박성구 기자>정부는 연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만 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은 마다가스카르 남부지역 130만명이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5세 이하의 영유아 약 13만명이 심각한 영양부족 상태에 처해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