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  

부여군(군수 이용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11년, 2013년에 이어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부여군은 4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 소재)에서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는 산업브랜드, 지역농식품브랜드를 대상으로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2013.11.15 ~ 2014.1.9의 기간 동안 진행된 사전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참여점수, 서류심사, 소비자조사, 데이터분석의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3월 17일 최종심사를 통해 지역·농식품 브랜드군 의 20개 부문 등 55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굿뜨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인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서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앞서는 점수로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굿뜨래'의 끊임없는 품질관리 및 다양한 판로확대를 통한 홍보마케팅의 효과라 볼 수 있다. 

'굿뜨래'는 2년 주기로 1~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하고 이미 품질이 입증된 “굿뜨래“ 상품은 생산자와 부여군의 꾸준한 품질관리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고품질의 '굿뜨래'는 대기업과의 MOU를 통한 식자재 납품, 자매도시 및 각종 식품·유통관련 박람회 참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기존 판로에 그치지 않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굿뜨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높이는 '굿뜨래'가 되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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