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에는 포크레인을 투입해 가늠조차 버거운 상당량을 이미 매립한데다 우기에는 인접한 영농지로 자칫 수질오염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거칠게 항의하던 작업자는 폐토석이 아닌데다 납품자로부터 받아 정상처리한 만큼 하자행위는 없다고 항변했다.
이와관련, 파주시 환경자원과의 관계자는 "해당 작업장의 현황을 파악한 뒤 처벌행위가 드러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권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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