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은 8일 북부무한돌봄센터, 제7759부대, 일동적십자봉사회 등 20여명과 함께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를 도와주는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4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에 개최한 일동면 지역돌봄위원회 통합사례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황 모씨(만 68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지원(수도, 전기공사 및 도배·장판교체, 반찬서비스 지원 등)을 토대로 전반적인 집수리를 위한 대청소를 전개했다.

사례대상자 황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성심껏 수고해 주니 너무 고맙고 오갈 곳 없는 자신을 위해 거주지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