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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점 작품 중 9개 분야 49점 수상작 선정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올해 열린 ‘제9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김재환 씨의 ‘올빼미’를 선정하고 수상작 49점을 발표했다.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및 대학생부, 고등학생부, 중학생부, 초등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총 7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접수 작품들은 미술․생물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품 등을 포함하여 49점이 선정되었다.일반부 대상작 ‘올빼미’는 관찰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생물의 색이나 형태 등을 잘 포착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 관찰한 노력이 엿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일반부 최우수상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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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10.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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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파괴 물질로 퇴출된 할론가스를 대체해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가스로 대부분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물질로 사용되는 HCFC는 화제진압시 맹독성 가스인 불산(HF)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경부는 인체유해성 시험조차 시행하지 않고 친환경제품으로 인증해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소화기에 사용되던 할론계(오존파괴 물질) 가스를 대체물질을 사용한 가스계소화기 제품에 대해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 저감' 친환경표시를 인증해 주고 있다.소방방재청에서 발간한 '청정소화약제소화설비 화재안전기준 해설'에 따르면 HCFC는 화재 진압시 고온에 노출되면서 맹독성 가스인 불산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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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4.10.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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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안좋아 좀 늦게 나왔습니다."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한 시대를 풍미한 국회 환노위의 문대성의원은 여느때와 달리, 16일 오전 국감장에 뒤늦게 착석하자 옆에 있던 모 의원의 질문에 궁색하게 대답하는 모습이었다.문의원은 사실 이날 오전 자신의 명예와 박사학위가 기로에 있는 '논문표절' 학위취소에 따른 무효소송 선고재판이 있었던 것이다.사건의 진실은 논문 표절로 박사학위가 취소된 새누리당 문대성(38) 의원이 국민대를 상대로 낸 학위취소무효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북부지법 제12민사부(김대성 부장판사)는 문 의원이 국민대를 상대로 "지난 3월 박사학위수여취소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고 낸 민사 소송을 기각했다.문 의원은 '12주간 PNF 운동이 태권도 선수들의 유연성 및 등속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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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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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녹조 발생, 오폐수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강(江) 수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가 3년 사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환경부 소속 지방 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지방환경청 수질오염사고 현황(2012∼2014.7)'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2건, 2013년 157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는 2014년 7월 현재 130건으로 전년 대비 85%에 달하는 수질오염사고 이미 발생했다.지금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200건 이상 수질오염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3년간 발생한 사고내역을 보면 전체 369건 중 156건 42%가 관리부실로 인한 인재(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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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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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개관한 국립생태원의 전시동물 대부분이 어류종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이 14일 국립생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어류종이 종별 기준 전체 동물의 66.9%, 개체수 기준 전체 동물의 87.8%나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생물종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립생태원의 전시동물은 펭귄 등 총 284종 5108마리가 전시돼 있는데, 포유류 5종 46마리, 조류 20종 70마리, 파충류 39종 215마리, 양서류 18종 188마리, 어류 190종 4484마리, 기타 12종 105마리다.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류의 경우 95.9%가 생존율 낮은 소모성 어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체주기의 빈도가 높고 얼마나 폐사했는지 관리가 힘든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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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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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기력 회복에는 인삼 만한 것이 없죠.”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인삼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2백여 인삼 농가들은 200ha의 인삼밭에서 제철을 맞은 인삼을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산 인삼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늘한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조직이 치밀하고 고유의 향이 강하다.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시장에서 상품 가치와 효능 면에서 최상품으로 대우 받는다. 이런 서산 인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석동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 개최된다. 서산인삼농협이 주관하는 ‘서산 6년근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서산 6년근 인삼을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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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배주석 기자
2014.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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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 위치해 폐쇄됐던 경의선 강매역이 오는 25일부터 개통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강매역을 지상2층 건물의 연면적2,758㎡ 규모로 36대(장애인 2대 포함) 주차공간과 70대의 자전거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역사로 신축, 2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열차운행은 1일 기준 평일 154회(서울역46회, 공덕역108회), 공휴일 136회(서울36회, 공덕역100회)이다. 공덕역부터 용산역(1.9㎞)까지 경의선 마지막 공사구간이 준공되는 2015년 초부터는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열차이용 후 환승해 호남·전라·장항선, 지하철 1호선, 중앙선 등 전국 각처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점차 열차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강매역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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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4.10.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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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성인문해교실은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성인문해과정 배움의 나무반 3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의 황순원 문학관에 소풍을 다녀왔다. 권모 어르신과 박모 어르신(82세)은 “인생의 유일한 초등학교 짝꿍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소풍을 오게 되어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배움의 나무반 담임 강연미 선생님은 “올 3월 입학한 어르신들이 한글 읽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긍심이 높아지고 얼굴에 화색이 도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뿌듯해 했다. 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영미)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의 기초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문해자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올해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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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중 기자
2014.10.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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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14일 오전 경기 하남시 소재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부 산하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속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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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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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의 보석'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여수반도의 섬들에 대한 ‘365 생일섬’ 지정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승옥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365생일섬 지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올 연말까지 365생일섬 상표권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앞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365 생일섬의 등록 및 지정방법, 권역별 거점섬 지정 등 구체적인 사업 타당성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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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심찬섭 기자
2014.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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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분포역의 최북단 자생지로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9월 확인하고 이 식물의 최북단 자생지에 대한 분포 지도를 기존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을 시켰다.양구에서 발견된 백운란은 준분류학자인 경기도 교문초등학교 서화정 교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를 했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에 40여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으로 백운란의 지구상 북방한계선은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했으며 이는 백운란의 생육환경을 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식물지리학적 발견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백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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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10.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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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세종시 소재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2014년 하반기 국정감사 첫날부터 순조롭지 못하다. 이 시각 현재 환노위는 여-야간 의원들이 증인채택을 둘러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공전만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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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4.10.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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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보다 심하게 오염된 경우로 제한예전의 미군기지 터를 지방자치단체에 반환하기전 국가가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경기도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국가가 오염된 토양을 원상회복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예상하기 어려웠던 환경오염에 대해서까지 지자체가 원상회복 책임을 부담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형평의 관점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경기도 소유의 파주시 문산읍 일대 토지는 지난 1957년부터 미군에 공여된 돼 캠프 자이언츠 부지로 사용되다가 2007년에 경기도로 반환됐다.경기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특별법 등을 근거로 미군이 오염시킨 토양을 국가가 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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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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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운해 넘는 가야산(권순혜)’ 등 총 80개 작품 수상수상작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 가능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올해 열린 제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상작 80개 작품을 발표했다.대상작 ‘운해 넘는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에서 9월 오전 6시 경 능선에 비친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현화 씨의 ‘도봉산의 초가을’이 선정되었다. 가을이 시작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을 역동감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또 다른 최우수상은 김미숙 씨의 ‘육형제봉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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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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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사령탑' 이광종 호가 세기의 28년만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난적 북한을 제압하고 1-0으로 신승, 금메달을 거머쥐었다.1986 서울축구대회 이래 28년 만에 결승전에 나선 국가 대표팀은 선발 명단에서 다크호스 김신욱이 부상 문제로 벤치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그러나 24년 만에 결승에 오른 북한 역시 양보없는 남-북대결을 펼치며 시종 공격의 끈을 늦추지 안했다.전-후반 90분간 문학 혈투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30분을 추가로 진검승부에 들어갔다.급기야 한국 축구팀은 196cm의 장신 김신욱까지 투입하며 마지막 공세를 펼친 가운데 대표팀은 세트피스 혼전상황에서 임창우가 천우신조로 찬스를 살려내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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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4.10.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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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벼 수확 배우려 한국에 왔어요”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말리 등 아프리카 5개국 농업공무원과 지역 새마을지도자 13명을 대상으로 벼 재배기술에 대한 영농실습 교육과 콤바인을 이용한 벼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이번에 방문한 연수생은 새마을 세계화의 일환으로 경북을 방문해 농업기술원에서 한국의 벼농사와 농업발전상에 대한 강의를 듣고 벼 수확 실습과 시험포장 등을 견학했다.연수생들은 경북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새로운 기술들이 농업인들에게 보급되는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농업연구 및 기술보급 시스템을 도입하길 바란다고 했다.연수단 대표인 코트디부아르의 마틴씨는 한국의 벼농사가 파종에서 이앙, 병충해 방제, 수확까지 95% 이상 기계화된 것과 지방정부의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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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식 기자
2014.10.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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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자원관리 및 회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였다.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국제 민물장어 심포지움'(사진) 및 제 '17회 동아시아 민물장어 자원위원회'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세계적으로 자원이 격감하고 종묘수급이 어려운 양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과 민물장어 자원관리 및 보존에 대한 대책을 마련코자 국내외 저명한 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참석한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민물장어 자원관리와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산·학·연·관의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연구발표와 합동토론이 실시됐다. 각 국가별 민물장어 생태·자원관리 연구와 인공종묘 생산기술개발현황을 발표했고, 국가 간의 자원회복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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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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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이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세계 유수의 과학도시와 교류를 강화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시와 교류협력 확대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을 방문한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시경제부시장과 양 도시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드레스덴시는 인구 51만 명의 작은 도시임에도 드레스덴공대와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갖춘 과학기술도시이다. 이 자리에서 디르크 힐버트 경제부시장은 “지난 4월 열린 ‘드레스덴 나노페어 2014 전시회’에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대전과 드레스덴 기업을 연결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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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배주석 기자
2014.10.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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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1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인근에서 유람선 B호가 좌초됐다. 이 유람선에는 104명의 승객과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9시 30분경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과 어선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구조된 선원과 승객 전원은 해경과 인근 어선 등의 도움을 받아 사고 후 곧바로 홍도항으로 이동해 입항 중이며 현재 부상 등 인명피해는 알려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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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09.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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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헬기를 띄워 병에 걸린 소나무를 찾아내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이 30일 성남지역에서 실시된다. 항공정밀예찰은 산림청이 9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작업으로, 국유림, 사유림, 문화유적지, 군사보호구역 등 땅 위에서 잘 보이지 않은 곳을 중점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시행된다. 성남시 담당 공무원 1명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직원 1명이 이날 산림청 지원 헬기에 탑승해 광주시와 경계지역인 갈현동, 분당동, 운중동 임야 50ha의 재선충병 감염 의심 소나무를 조사한다.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 감염 의심 나무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로 보내 재선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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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09.29 12:33